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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내에서 애타게 울며 주인을 기다리던 아비니시안 ( f.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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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9-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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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비니시안 집의 귀여운 둘째 고양이는 아비시니안 이라는 독특한 품종의 고양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익숙하게 볼 수 있는 고양이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외양을 가진 고양이인데 그만큼 성격도 독특하다. 아비니시안 이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영문 표기 자체가 어려워서 그렇게 읽는 경우가 있는 모양이다. 아비시니아라고 하는 경우도 있던데 일반적으로 아비시니안이 가장 익숙한 명칭.​​​얼굴만 봐도 딱 특징이 두드러지는 이 녀석들은 털색에 따라서 다르게 분류할 아비니시안 수 있다. 아비시니안 종류 중 대표적인 건 블루, 루디, 쏘렐, 폰. 털의 색상으로 종류가 나뉜다. 전에 얘를 분양하러 갔을 때 본 적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아비시니안 블루 색상이 가장 독특했다. 그 중에서 아비시니안 루디 고양이는 보지 못 했고, 거의 아비시니안 쏘렐 아니면 아비시니안 폰 고양이였다.​​​이렇게 다양한 아비시니안 종류 구분 방법은 털 색상이다.아비시니안 블루 - 파란색아비시니안 루디 - 붉은색아비시니안 쏘렐 - 고동색 (짙은 아비니시안 갈색)아비시니안 폰 - 밝은 갈색이렇게 구별이 된다. 사진 속의 우리 집 둘째는 그 중에서도 폰이다.​​​아비시니안 아비니시안 아시비니안 아니비시안 등등 온갖 독특하게 개명되는 어려운 이름의 녀석들.​​​물론 아비시니안 종류 다양하다고 해도 결국 외형적 특성은 거의 비슷하다. 아비시니안 블루, 아비시니안 루디, 아비시니안 쏘렐, 아비시니안 폰 모두 결국 같은 종에서 다른 털색으로 나뉠 뿐이니까. 단모종이고 날씬하고 날렵한 몸매를 가졌다. 근육질에 얼굴이 작고 뭄이 길쭉하다. 이마에 m자의 아비니시안 무늬가 또렷한데 우는 목소리마저 독특하다.​​​이렇게 아비시니안 종류 다양한만큼 성격도 제각각인데 그래도 종 특유의 성격은 숨길 수가 없다. 모 수의사가 뽑은 골치 아픈 고양이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 강아지에게 악마견이 있다면 고양이에게도 악마묘가 있을텐데 그 중에 한 자리를 톡톡히 차지할 수 있는 독특한 정신 세계를 가진 고양이다.​​​아비시니안 아비니시안 등의 어려운 이름만큼이나 이해하기도 다소 힘든 고양이다.​​​물론 모든 아비시니안들이 다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건 아비니시안 아니다. 아비시니안 성격 자체는 낙천적이고 쾌활하다. 다만 관심을 갈구하고, 머리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머리가 좋은만큼 그걸 그대로 행동으로 표출하는 모양이다.​​​다른 아비시니안 종류 키워보지 않아서 같은 종끼리 비교는 못 하겠지만 우리 집에 전혀 다른 종인 고양이가 하나 있다. 아메숏이라고... 아메숏 역시 멍청한 고양이는 아닌데 아비시니안이 너무 똑똑해서 확실히 비교가 되는 게 있다. 무언가 우아한 모습 속에 치열하게 회전하는 두뇌가 있다고 해야할까.​​​물론 사람이 보기엔 아비니시안 아비시니안 아비니시안 아시비니안 등등 어려운 이름을 가진 이 고양이는 그저 귀엽기만 할 뿐이지만.​​​원체 똑똑한 아비시니안 성격 덕에 사람을 원하는대로 움직이기 위해서 본인이 뭘 해야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했을 때 사람이 이렇게 반응했다는 걸 기억하고 그대로 하는 편. 그래서 가끔은 괴로울 때도 있지만....​​​그래도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이런 아비시니안 성격 덕분에 훈련이나 교육을 하기엔 굉장히 쉬운 편이다. 특히 식탐까지 있다면 더욱 쉽다. 아비니시안 앉아, 손 정도는 몇번의 반복으로 금방 배우는 정도. 물론 스스로 실행할 의지는 크게 없어보이는 건 고양이 특유의 특성이겠지.​​​아비시니안 털 빠짐은 적은 편이다. 물론 다른 단모종과 비교했을 때 적다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털이 빠지지 않는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아비시니안 털 자체가 모량이 적고, 빽빽하지 않고 얇은 편이라서 덜 빠지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사실 상 살아보면 엄청 빠진다는 걸 알 수 있다. 무릎에 앉았다가 가면 아비니시안 털이 바지에 다 달라붙어 있으니까.​​​내 아비시니안 고양이. 다소 멍청한 아비니시안 내 고양이는 정말 사랑스럽다. 사람에 친화적인데, 그만큼 고양이들에게는 서툴 수도 있는 성격이라서 합사는 굉장히 신중히 해야한다고 얘기해주고 싶다.​​​척보면 애가 얇고 여리여리하고, 털도 별로 없어보이고 해서 아비시니안 털 빠짐이 굉장히 적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아니라는 걸 꼭 알려주고 싶다. 털 뿜뿜... 고양이는 다 털을 뿜는다. 털이 없는 스핑크스가 아니라면.... 털은 기본이다. ​​​내 아비니시안 귀염둥이의 그루밍 영상으로 마무리. 야무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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