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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병원진료 #유기묘 #대추상회 #까망이 ​​전부터 까망이를 보면서 병원을 한번 데리고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첨엔 길생활을 좀 오래 한것 같이 보였고 지내다 보니 사람을 그래도 따르는게 왠지 ... 유기묘가 아닐까 싶은맘도 있었거든요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 ..어디 아픈곳이 있는지 궁금 하더라구요 ​그래서 서둘러 채비를 마치고 병원으로 출발 했습니다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읍내 병원으로 !!.....왠지 화가 나보이는?우리 까망이 ㅎ ​가는길 걱정과 다르게 엄마 품에 안겨서 얌전히

갔어요 물론 멀미가 조금 있는건지 입을 헤~ 벌리고 있긴 했지만 어흥이 마냥 얌전 ~ 하더라구요 목줄도 하고 . 이동장도 가져가고 ..어케 첩첩 산중 울집에 와서 정착 해서 사는지 ㅎㅎ ​​고양이는 병원 도착

해서도 신기한지 그냥 탐색만 하지 ..울거나 떨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목줄을 부여잡고 대기 ..!!​참 .. 울집 애들은 왜이렇게 착한지 ..(씨유...빼고 )병원오는게 쉽네요 크크크 ​병원 대기중 만난 변비 걸린 고양이 아저씨가

델꼬 오셨는데 귀가 컷팅 되어 있었어요 ​특이하게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 왔다 하더라구요 ㅎㅎ나를 반려 하라며 ..암튼 울 까망이도 지가 와서 자꾸 호시탐탐 농막을 노리고 살고 있다하니 까망이 코트가 너무 이쁘다고 하십니다

^^왠지 뿌듯~​엄마 옆에서 딱!! 앉아서 기다리시능 ??ㅎ몸무게는 5.8kg 나이는 약 3살 추정 이라고 하시더군요 ​예상대로 ..아마도 유기묘 같다고 하시구요 ㅠㅠ ​옆에 개가 있든 사람이 있든 까망이는 신경안씁니다 ㅎ ​진료실 들어가서 진료도 잘보고

그런데 주사 맞는건 괜찮았는데 의사쌤이 만지는건 약간 (?) 불편해 하더라구요 ㅎㅎㅎ 으르르르~어쨌든 진료 무사히 잘 마치고 길냥이들 결막염 약까지 챙겨서 왔습니다 ​맘이 편해 지셨다는 백여사와 까망이 ..길고양이 래도 울집에 들어온 이상 건강하고

잘먹여야 한다고 ..품에 꼬옥 안고 집으로 귀가 중이시네요 ㅎ​​청도 길냥이 진료 #고수동물병원 갔었구요 의사쌤이 완젼 젊으세요 앞에 주차장 있고 진료는 항상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가능 했습니다 (전화예약도 가능하세요 )​​​​​#청도 #고양이진료 #결막염 #약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