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터넷에 내아이피 조금만 검색을 해봐도 아이피 주소 추적이라는 검색어가 금방 뜰 정도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인터넷 환경에서 아이피 주소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하긴 조금만 생각해 봐도 내 아이피 주소가 노출된다거나 추적 된다면 좋은 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내 아이피 주소가 노출되어 추적 내아이피 당하고 있다거나 급하게 다른 아이피를 사용해야 할 때 pc방을 간다거나 다른 곳 pc를 빌려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간단하게 내 아이피를 확실하게 변경해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내 아이피 주소를 찾는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해서 방법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수준입니다. 그냥 포털사이트에 들어가서 아이피 주소라고만 검색을 해도 바로 아이피 내아이피 주소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간단한 것을 무슨 제어판에 들어가서 네트워크의 속성을 찾는 등의 번거로움은 이제 옛날 방식일 뿐입니다. ​​​ 프로토콜 변경이 뭔가요? 되기는 하나?아주 확실한 아이피 주소 변경하는 법아이피 주소 변경하는 방법이라고 해서 검색을 하면 이런 식으로 네트워크 설정에서 프로토콜 속성을 들어간 뒤 주소를 임의로 바꾸라는 식으로 많이들 내아이피 떠돌아다닙니다.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과연 되기는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잘되지 않습니다. ​​​아이피 주소 변경을 수동으로 하게 되면 대부분 이런 식으로 인터넷이 끊겨버리고 말죠. 뭐 추가적인 장치나 방법이 필요하겠지만 자세한 설명이 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웬만해서는 이렇게 다들 포기하게 됩니다. 아이피 주소 변경이 클릭 몇 번으로 그렇게 간단하게 내아이피 된다면 고정 아이피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 업체들이 그렇게 많을 리가 없습니다.​​​아마도 무릎을 탁 치실 수도 있겠지만 아이피 주소 변경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휴대폰 테더링 또는 핫스팟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휴대폰도 데이터통신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할당된 아이피가 있습니다. 휴대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되면 당연히 휴대폰의 아이피로 연결이 된 것이므로 내아이피 아이피 주소를 검색하면 휴대폰의 아이피 주소가 나오게 됩니다. 연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제 폰이 아이폰이므로 아이폰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아이폰을 pc와 동기화해줍니다.​​아이폰과 pc가 연결이 되었다면 이제 아이폰 설정으로 들어가서 개인용 핫스팟으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는 테더링이라는 명칭을 씁니다.​​핫스팟으로 들어와서 다른 사람의 연결 허용을 활성화해주면 pc는 자동으로 아이폰 핫스팟으로 인터넷에 내아이피 연결되게 됩니다. ​​핫스팟에 연결되면 이런 식으로 상단부분에 파랗게 연결 표시가 뜨게 됩니다.​​이때 주의할 점은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해 보면 유선랜과 이더넷 즉 아이폰이 동시에 두 개가 연결되어 있는데 이럴 경우 인터넷은 우선적으로 유선랜을 먼저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의 유선랜은 끊어줘야 합니다.​​이더넷 19라는 아이폰 네트워크만 연결되어 있으므로 이제 pc 아이피 주소가 내아이피 휴대폰의 아이피 주소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다시 포털사이트로 가서 아이피 주소를 검색해 보면 아이피가 바뀐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유선랜 보다는 휴대폰 데이터가 더 느리기 때문에 아무리 데이터 무제한이라고 하더라도 늘 이렇게 사용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내 아이피가 노출되어 보안이 취약해졌을 때 응급조치로 활용하기에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내아이피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