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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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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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4회 작성일 24-07-0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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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최신 지표 디스인플레이션 경로 시사…인하 위해선 자신감 더 필요"
- 美 국채가, 사흘 만에 상승 전환…파월 대담 기대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새로 나온 고용지표에 주목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파월 의장은 ECB 연례 정책 콘퍼런스에 토론 패널로 참석하여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통화정책가들은 충분한 확신이 서기 전에 성급히 금리를 인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 이직 보고서는 노동시장이 견조함을 보였다. 5월 구인 건수는 전월 대비 22만건이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까지 하락하기 위해서는 노동시장의 열기가 완화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CME 패드워치툴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전일 대비 3.4%p 높은 63.2%로 평가했다. 또한 동결 가능성은 31%, 50bp 인하 가능성은 5.8%로 발표했다.

LME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펀드의 매수세로 구리 가격은 상승했다. 구리는 2nd Ring에서 톤당 $9,694을 기록하며 0.7% 상승을 보였다. 대한민국 광양에 있는 LME 창고에서 8000톤의 구리 cancellation 된 것도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의 수요 전망 및 LME의 재고 증가로 인해 가격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LME 재고는 어제에 이어 또 한번 증가하여 184,475톤에 달하였다. Panmure Liberum의 분석가 Tom Price는 중국 부동산 부문의 약세로 구리 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한 구리 트레이더는 달러의 강세가 비철금속 가격 전반에 부담을 줄 것이라 발언했다. 반면 Marex 분석가들은 최근 다시 발생한 무역 긴장 증가가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이는 원자재 비축 수요가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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