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3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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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24-06-14 05:59본문
-뉴욕증시, 증시 별 엇갈리며 혼조출발
-비철금속, 달러강세에 차익실현 매물출회, 일제히 하락마감
금일 뉴욕증시는 증시 별 엇갈린 모습을 보이며 혼조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개장 전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깨고 전월 보다 0.2% 하락했다는 소식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장초반 강세 출발한 반면, S&P는 보합권에서, 다우지수는 0.6%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PPI 지표 발표 직후 달러와 국채금리가 모두하
락하며 시장이 반응하기도 했으나, 전일 끝난 FOMC가 기대보단 다소 매파적이었던 탓에 국채금리는 낙폭을 일부 되돌렸고, 달러는 다시금 인덱스 기준 105 포인트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준은 전일 공개한 점도표에서 연내 1회의 금리인하를 전망했으며, 파월의장은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2%대로 내려오는데 더많은확신이 필요하다며 신중론을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올해 초 낙관적인 기대를 했었으나, 1월부터 3월물가상승률이 다시 튀었던 점을 기억하고 있다며 연준이 더 큰확신과 신중을 기하는점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금리인하에 나섰던 캐나다와 유로존과 미국의 경기상황은 크게 다르다며 아직 버틸 체력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연준이 올해 1회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기는 했지만, 파월의장이 추가로 입수되는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점을 열어두었기 때문에 아직 2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수 없다는 분석도 있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기대감을 밑돈 FOMC 여파로 달러가 다시 상방으로 방향을 틀자 하루만에 일제히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매크로 이벤트들이 끝나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에 차익실현 매물도 함께 출회되는 모습이었다. 전문가들은 이제 시장의 관심은 그다지 밝지 못한 펀더멘탈로 옮겨갈 것이며, 6월말까지 차례대로 나올 중국의 광공업, 대출, 금리, 그리고 제조업 PMI 등을 살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그전까지 비철시장은 박스권에 위치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동안 구리의 경우 주요 지지선인 $9,500을 지켜주는지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 트레이더는 전일 한국과 대만에 입고된 재고가 중국에서 수출된 물량일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은 여전히 구리를 수출중이고, 증가하는 재고는 단기 부진한 수요상황을 대변한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에서 약속한 부동산 부양책이 아직은 실물 수요회복으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당분간은 중국의 수요상황을 살피며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비철금속, 달러강세에 차익실현 매물출회, 일제히 하락마감
금일 뉴욕증시는 증시 별 엇갈린 모습을 보이며 혼조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개장 전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깨고 전월 보다 0.2% 하락했다는 소식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장초반 강세 출발한 반면, S&P는 보합권에서, 다우지수는 0.6%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PPI 지표 발표 직후 달러와 국채금리가 모두하
락하며 시장이 반응하기도 했으나, 전일 끝난 FOMC가 기대보단 다소 매파적이었던 탓에 국채금리는 낙폭을 일부 되돌렸고, 달러는 다시금 인덱스 기준 105 포인트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준은 전일 공개한 점도표에서 연내 1회의 금리인하를 전망했으며, 파월의장은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2%대로 내려오는데 더많은확신이 필요하다며 신중론을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올해 초 낙관적인 기대를 했었으나, 1월부터 3월물가상승률이 다시 튀었던 점을 기억하고 있다며 연준이 더 큰확신과 신중을 기하는점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금리인하에 나섰던 캐나다와 유로존과 미국의 경기상황은 크게 다르다며 아직 버틸 체력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연준이 올해 1회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기는 했지만, 파월의장이 추가로 입수되는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점을 열어두었기 때문에 아직 2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수 없다는 분석도 있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기대감을 밑돈 FOMC 여파로 달러가 다시 상방으로 방향을 틀자 하루만에 일제히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매크로 이벤트들이 끝나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에 차익실현 매물도 함께 출회되는 모습이었다. 전문가들은 이제 시장의 관심은 그다지 밝지 못한 펀더멘탈로 옮겨갈 것이며, 6월말까지 차례대로 나올 중국의 광공업, 대출, 금리, 그리고 제조업 PMI 등을 살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그전까지 비철시장은 박스권에 위치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동안 구리의 경우 주요 지지선인 $9,500을 지켜주는지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 트레이더는 전일 한국과 대만에 입고된 재고가 중국에서 수출된 물량일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은 여전히 구리를 수출중이고, 증가하는 재고는 단기 부진한 수요상황을 대변한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에서 약속한 부동산 부양책이 아직은 실물 수요회복으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당분간은 중국의 수요상황을 살피며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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