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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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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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5회 작성일 24-06-0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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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고용 둔화 및 ECB 금리인하 임박 앞두고 달러 약세
-美 5월 ISM 서비스업 PMI 53.8 …예상치 50.7

이날 뉴욕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의 5월 ADP 민간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취업자수가 예상치인 175K를 하회한 152K를 기록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였다. 노동시장이 두달 연속 둔화를 보이고 있는 점은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일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추가로 유럽중앙은행이 유럽의 인플레이션이 안정되었다고 판단하여 주요 중앙은행으로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리인하에 나설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시장의 위험선호도를 높인 재료이다. 현재 시장은 6일에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25bp의 금리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주에 발표된 미국의 JOLTs 구인 및 이직보고서와 ADP 비농업 취업자수가 둔화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미노동부가 발표할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역시 둔화를 나타낼 것으로사료되고, 집계치가 예상을 하회할 경우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구리를 제외한 비철금속 선물품목들은 일제히 하락하였고, 3개월물 구리가격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LME 거래소의 재고 중 니켈은 전일 대비하여 재고에 변동이 없었고, 납은 1500톤의 하락을 기록하였다. 그외 품목들이 재고는 모두 상승하였는데, 거래소의 재고상승세가 시장에 하방압력을 가한 요소로 보인다. 한편 Liberum의 Tom Price는 구리의 펀더멘털이 좋지 못했음에도 구리가격이 급등하였고 급등 이후 펀더멘털은 오히려 악화되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럼에도 가격의 상승을 예측하는 펀드들이 매수포지션을 아직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최근 알루미늄투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언급하였다. 5월말 이후 펀드들은 구리를 매도하고 있는 반면 알루미늄을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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