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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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07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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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8회 작성일 24-02-0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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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주택구매심리, 2년 만에 최고... '모기지금리 낙관론'
- 美 달러 약세, 연준 당국자들 '올해 금리인하 2~3회 예상'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당국이 전일 공매도 규제 강화 등 구체화한 시장 구제책을 내놓으면서 부양에 대한 희망이 되살아난 영향이 이어졌다. 상해종합지수는 40.21포인트(1.44%) 상승하였고, 선전종합지수는 22.12포인트(1.47%)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 증시역시 선물시장에서 본장에서의 상승을 예고하였으며 장중 미국 주택구매심리가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올해 미 FOMC가 2~3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측중이다. 실제로 카시나리 미니애폴리스연은 총재 및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연은 총재도 최근 2~3차례 금리인상을 지지하였다.

세계증시의 긍정적인 흐름 및 이로인한 달러약세 흐름이 있었지만, 여전히 트레이더들이 실제 중국의 향후 수요에 대해 지속적인 의구심을 가지면서 하락마감하였다. 더불어, 시장에서는 중국이 춘절로 휴장에 들어가며 유동성 급감에 대한 우려도 가지고 있으며 전기동가격이 중국의 부양책으로 지지는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본격적인 상승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아연가격은 9주래 최저점인 톤당 2,396.50을 기록하였는데 싱가폴의 LME지정창고에 새롭게 9,900톤의 재고가 유입되었다는 소식으로 투심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24년에 아연의 공급이 수요보다 300,000톤만큼 많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중국증시, 미 금리인하 횟수 및 시기 그리고 이로인한 달러흐름이 6대 비철금속들의 가격을 지지하고는 있지만 개별적인 펀더멘털 및 중국 춘절로 인한 유동성 감소는 비철금속들에 지속적인 하락압력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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