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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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6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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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1회 작성일 24-02-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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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증시, 당국 공매도 규제 강화 발표에 급등
- 미 달러 강세 유지... 美경제 연착륙 전망 우세

추락하는 중국 증시를 살리기 위해 규제 당국이 공매도 규제 강화 등에 나서면서 주요 지수가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해 종합지수는 3.23%, 선전종합지수는 5.14% 급등한 채로 마감하였는데, 이는 오후에 중국 당국이 공매도 규제강화 및 국부펀드에서의 매수세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 시장에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중국 당국은 신규증권 리파이낸싱 사업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주식을 매입한 당일에 매도하는 투자자에 대한 증권 대여도 금지할 것이며 불법 증권 대출 관행을 단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비철금속 시장도 중국 당국의 부양의지에 전반적으로 상승마감하였다. 산업용금속인 전기동은 최대 수요국인 중국 당국의 부양의지에 수요에 대한 의구심이 줄어들며 5거래일만에 상승마감하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전기동은 200일 이평선인 8,348.50부근에서 지지받고 있으며 금일은 LME전기동 재고가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점 역시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고 평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경계심을 풀지 않았는데 그에 대한 반증으로 cash to 3m 스프레드는 역사적 고점인 112불까지 벌어졌으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이 다가오면서 유동성이 급감하는 것 역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니켈은 유일하게 6대 비철금속 중 하락마감하였는데 장중 한때 작년 11월 27일 이후 최저점인 15,850까지 하락하였다. LME재고 역시 22년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니켈에 지속적인 하락압력을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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