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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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02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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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620회 작성일 20-09-0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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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와 미국 고용지표로 인해 전기동 보함 마감
- LME 전기동 재고 하락 연일 이어지며 가격 지지


금일 비철금속선물을 알리, 아연, 납은 하락 나머지는 상승 마감했다. 금일 발표한 미국 ADP 취업자 변동폭은 예상보다 작은 428K 에 그쳤다. 미국의 민간고용이 예상보다 작게 나오며 전기동은 하락으로 전환하는 모습이었다. 달러 강세역시 비철금속 가격에 하방압력을 가하며 일부 품목의 하락을 주도했다. 금일 전기동은 톤당 $6,636.5 하락했으나 이내 상승하며 박스권 움직임을 보였다.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전기동 LME 재고 수준이 15일 연속하락하며 가격의 하방경직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이는 2005년 12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재고 수준이다. 한편 시티은행은 올해 전기동 수급이 균형을 이루나 내년에 30만톤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향후 6~ 12개월 가격 예상치를 톤당 $8,000까지 보며 추가 상승을 예견했다.
금일 아연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Citic Futures는 향후 아연은 이번분기에 25% 나 상승해 구매의욕을 떨어뜨리고 중국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언급했다. 니켈은 톤당 $15,720까지 상승하며 8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Fitch Solution 은 중국 정부 부양책으로 인해 니켈 수요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올해 니켈 전망을 기존 톤당 13,250에서 13,500으로 올려 예상했다.
넘쳐나는 유동성과 공급 부족, 경제 봉쇄 이후 회복등으로 비철금속은 3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오고 있으며 상승할때 마다 추가적인 모멘텀과 근거를 찾으며 그 이유를 명확히 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급하게 상승할땐 시장이 비이성적일 수도 있다는 점을 양지하기 바라며 조심스럽게 접근하기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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