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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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24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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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605회 작성일 20-12-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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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EU간 브렉시트 이후 무역에 대한 협정을 맺었다는 소식 전해지며 글로벌 증시 소폭 상승 출발

- 달러 인덱스, 금일도 소폭 약세를 보이며 비철금속 시장에 상방 압력

- 알루미늄, 중국의 금년도 1월부터 11월까지의 알루미늄 수입량 이슈에 급등

- 전기동, 차익실현 매물에 장중 급락하였으나 재고 축소 및 달러 약세에 반등


금일 비철금속 품목들은 전기동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상방 압력을 받았다. 알루미늄의 경우, 전일 발표된 중국의 알루미늄 수입량이 2009년의 기록을 경신했다는 이슈가 유효하게 작용하며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알루미늄은 아시아장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하였다가 2030선에서 저항을 받고 2020선에서 지지를 받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강세를 유지하였다. 달러는 금일도 약세를 유지하며 비철금속 시장에 상방 압력을 가했으나, 전기동은 차익실현 매물에 장중 급락하였다. 그러나 전기동도 나머지 품목들과 마찬가지로 재고 축소와 달러 약세에 반등하며 하락폭을 상쇄하는 모습이었다. 니켈과 납의 경우 재고 확대 데이터가 전달되며 상승폭이 제한되었다.


최근까지 각국 정부들의 유동성 확대 정책과 개인들의 투자수요로 상승했던 세계증시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행보에 대한 불안에 약간의 저항을 받은 바 있으나 금일 속보로 전해진 바에 따르면 EU는 영국와 Post-Brexit 무역협정에 성공했다고 한다. 협정 내용에 대한 디테일은 전해진 바 많지 않으나 해당 이슈는 브렉시트 이후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을 축소시키며 독일 지수를 1.2% 이상 끌어 올렸고 나스닥도 소폭 강세를 보였다.


LBMA 골드 현물은 달러 약세와 미 경기부양책 이슈가 유효하게 작용하며 상승하였다. 한 개인에게 돌아가는 600불 규모의 현금 주입에 대해 비난하며 규모를 2000불로 확대하라는 주장과 함께 relief bill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협박을 가하던 트럼프가 수요일 오후부터 COVID-19 relief bill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 바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에 약간의 영향을 미쳤을 수 있고 이에 더한 달러의 약세가 골드의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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