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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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07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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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734회 작성일 20-05-08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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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4월 수출 예상 크게 상회
- 폼페이오, 중국과 추가 무역 협상 가능
- 미국 고용 지표 예상보다 악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긍정적인 중국 무역 지표와 미국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 지속으로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마감하였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현재 1단계 합의가 된 미/중 무역 협상과 관련하여 중국이 세계와 관계를 유지하고,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상호 무역을 하고 싶다면 2단계 협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이 지난 25년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미국은 다른 길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 와 관련하여 중국을 크게 비난했던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 들이는 투자자들이 더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서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다 연은 총재는 전면적인 경제 불황의 위험은 줄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위기 상황에서 연준이 과감하고 단호하게 대처하였다며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다만 경제 회복 경로는 매우 불확실하며 주식 시장이 결정적인 지표는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닐 카시카리 미네아폴리스 연은 총재 역시 대공황을 향해 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그 역시 경제 회복이 매우 길고 점
진적일 것이라고 예상하였으며 4월 실업률은 16~17%로 예상하지만 조사 방법을 고려했을 때 실제로는 23~24%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독일 헌법재판소의 ECB 양적 완화에 대한 위헌 결정에 대해 시티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의 윌리엄 뷰이터는 ECB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분석하였다. 그는 독일 헌재가 ECB의 공공채권 매입 프로그램이 회원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인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없었다고 분석한 결과가 결국 유로
존 해제로 이어질 수 있는 일의 시작이라고 보았다.


금요일 휴일을 맞는 비철금속 시장은 다음 주 역시 거시경제적인 요인들에 의해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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