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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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01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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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551회 작성일 20-09-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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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제조업 지표 개선으로 비철금속 상승 마감
- 페루 광산 가동률 회복 발표로 전기동 상승 제한적
- 달러 약세 지속


금일 비철금속선물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전기동은 달러 약세와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지표 개선으로 인해 2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일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지표는 예상 52.5 보다 높은 53.1로 발표되며 전기동은 유럽장까지 줄곧 상승세를 보였다. LME 재고는 감소해 지난 2005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88,250톤이다. 캔슬드 워런트는 47,525톤으로 전체 재고의 50%를 넘어서며 단기적 공급 우려를 키우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 3월 중순 이후 56% 나 상승한 전기동은 미국장 개장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익실현과 페루의 구리 광산이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로 부터 인한 피해로부터 회복되었다는 에너지 & 광산부 차관의 발언 이후 고점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 달 말 대비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LME의 전기동 재고 감소는 중국과 LME간 가격 차이로 많은 전기동 물량이 중국으로 선적되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LME가격이 상승해 중국이 싸게 수입했던 이전과는 달리 매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를 감안한다면 상승속도는 조금 늦춰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물론 달러 약세와 글로벌 제조업 지표가 개선되는 가운데 변곡점을 맞기에는 조금 이를 수 있지만, 최근 높은 상승률을 보인만큼 차익실현 출현 가능성과 미중간 정치적 대립구도와
같은 불확실성이 언제나 위협이 될 수도 있음을 인지 해야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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