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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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12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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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766회 작성일 21-02-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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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전기동 3개월물, 기업활동이 전기동 수요 확대를 반영하며 톤당 $8,300 돌파

- 비철금속 상승세, 니켈은 재고 상승 이슈가 주목 받으며 혼조세

- 달러 공급은 늘어나고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는 가격에 이미 반영되었나, 달러 하락에 불구 LBMA 골드

   현물 동반  하락,

- 뉴욕증시, 고평가 인식과 차익실현에 하락 출발


LME 비철금속은 금일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니켈의 경우19년도 후반부터 상승만을 지속했다는 사실, 한 원자재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니켈 수급 분석으로 하여금 니켈은 과공급 상태라고 의견을 전한 점이 시장의 주목을 받아 하방 압력을 받았다. 전기동의 경우 전고점 돌파 이후 눌림목이 형성되지 않고 가격이 보합권에서 지지받았다는 사실에 방향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톤당 $8,300선을 돌파하였다. 금일 달러가 하락한 사실도 전기동 가격에 상방 압력을 주었다고 분석된다. 금일 달러는 하락하였으나 이에 불구 골드가 동반 하락하였다. LBMA 골드 현물은 20년도 3분기 이후 하락 추세를 벗어난 적이 없다. 이는 부양책과 확대정책으로 달러의 공급은 늘어나고 골드 가격에는 이미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반영되어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금일 전달된 속보에 따르면 브라질 철강 생산 기업 Usiminas가 1월 부로 일부 계약에서 철강 곱급 가격을 40% 올린 것으로 파악되었다. 자동차 생산 업체들에서 철강 수요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보이는 데이터이다. 또한, 미쓰비시 원자재가 칠레에 위치한 Mantoverde 구리 광산의 30%를 매입 확정지었다는 사실,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구리 제련 기업이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완료하였다는 사실도 구리 수요 확대 지속 여부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가격은 수요가 확대되면 가격이 올라 공급도 확대되기 마련으로, 초과수요시장에서의 해당 품목은 단기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급의 밸런스에 따라 다시 한 번 탄력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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