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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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04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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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690회 작성일 21-01-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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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전기동 3개월물, 미국 11월 건설 지출 데이터 발표에 장중 톤당 $7,946 기록

- 니켈, 인도네시아에서 지진 발생하며 공급량 축소 우려에 급등, 그러나 상승세 지속 가능할 지는 의문

- 달러 인덱스, 전일 대비 약세 지속에 LBMA 골드 현물 강세

- 나스닥,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자 각국에 확산되며 약세


금일 비철금속 품목들은 미국 11월 건설 지출 데이터 발표와 달러 약세에 나스닥과 다우 하락에 불구 급등하였다. 알루미늄 3개월물은 2%가 넘는 강세를 보였고, 납 3개월물은 3%가 넘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11월 건설 지출은 $1.459 trillion으로 발표 되었는데, 이는 전기동 가격에 상방 압력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니켈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진도 5.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며 공급량 축소 우려에 5% 가량 급등하였는데, 전문가들은 지진이 실질적으로 니켈의 공급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하며 금일 급등한 가격의 추세가 지속될 수 있을 지에 의문을 품었다. 인도네시아 지진은 Sulawesi島에서 발생하였으며, 주변 건물들에 자잘한 피해를 일으켰다고 속보는 전했다. 이 지역은 중국의 Tsingsha Holding Group이 니켈을 생산하는 지역인데, 해당 기업의 대변인은 지진으로 영업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강도가 더 높은 추가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한, 니켈 펀더멘탈 이슈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11월 건설 지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공공 섹터의 지출액보다 Private 섹터의 지출액이 약 3.2배 정도 많았는데 이는 저금리 기조로 주택 매입 비용이 상대적으로 하락하며 생긴 결과로 분석된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런 상승장은 위험할 수 있다.

미 연준이 평균물가 목표제를 유지하고 있는 시점에 유동성 공급 및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자산의 가치는 상승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평균 임금은 하락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스태그플레이션(경제불황 속 물가가 상승하는 경제적 재난)을 우려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미 정부의 경기부양 부담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하며 미 연준의 스탠스가 돌변하지 않는 한 시장에 달러는 계속해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달러로 거래되는 비철금속 품목들에는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롱 포지션을 무작정 들고 있기에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지 못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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