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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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25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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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618회 작성일 21-03-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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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에즈 운하 막았던 선박 이슈 축소평가되며 시작하며 원유 다시금 급락, 원자재 시장 전반적인 하락세

- 달러 상승세, 투자자들 불안 반영 및 원자재 가격에 재차 하방 압력 가해

- 급락하던 비철시장, 미국장 들어서며 반발 매수세 유입 그러나 역부족

- 실업수당청구건수 축소에도 미중 갈등 부담과 금융시장 불안에 뉴욕증시 하락 출발


원유는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며 원자재 시장 및 금융시장 전반에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원유는 지난 18일 급락 이후 매일같이 급등락을 반복했다. 전일 원유의 가격을 끌어올린 이슈는 기술적 매수세와 수에즈 운하 사고로 인한 원유 수송 문제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에즈 운하 사고는 전 세계 재고량을 고려할 때 가격에 영향을 미칠만한 이슈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으며 원유는 다시금 급락했다.


원유의 움직임이 비철금속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선물시장 특성상 방향성 매매자들은 단기적인 매매로 많은 이득 혹은 손해를 보기 때문에, 원유와 같이 대표적인 원자재 선물상품이 급등락을 반복하면 자신의 포지션이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불안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안은 매수 포지션을 취했던 투자자들로 하여금 그 포지션을 청산하게 하고, 원유의 움직임을 포착한 투자자들이 새로이 매도 포지션을 잡도록 할 수 있다.


미 10년채 금리의 급등락이 금융시장에 전체에 불안을 키워 하방 압력을 가했듯이 원유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상황에 상승하는 달러의 가치는 원자재 시장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 지금까지의 패턴을 봤을 때, 이러한 장이 조정장에 불과한지 혹은 추세반전의 시그널인지는 투자자들이 판단할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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