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년 02월05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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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779회 작성일 21-02-06 07:29본문
- 미 상원에서도 과반 찬성만으로 부양책 강행 할 수 있는 결의안 통과하면서 1.9조 달러 부양책 추진 한걸음 전진
- 존슨앤드존슨(J&J), FDA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 신청
- 미 고용지표, 양호하나 아직 회복으로 가는 길 멀어
- 비철금속, 부양책 기대, 달러 강세 및 백신 소식 등에 힘입어 강세 전환
금일 주요국 증시에서는 신규 백신 소식과 미국 고용지표, 부양책 등을 주목한 가운데,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다. 오늘 발표된 미국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비교적 실망스러웠지만, 실업률이 예상보다 적었던 점, 기업들의 실적들이 대부분 양호하거나 예상을 뛰어넘게 발표되고 점 등이 안도감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고용시장 회복 관련하여 앞으로 갈길이 멀다고 분석했다. 어제 하원에서 예산 결의안이 가결된데에 이어 상원에서도 과반찬성만으로 부양책을 통과시킬 수 있게 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면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희소식도 증시 및 상품시장 가격을 하단을 지지했다.
오늘은 달러가 반락하면서 비철금속 전 품목이 상승세를 탔다. 이번 주 내내 투자자들이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던서 보합세를 보이던 품목들이 오늘은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일부 품목들의 거래소 재고가 중국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면서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전기동은 오늘 2% 가량 높은 상승세를 보였는데, 중국 춘절 연휴 이후의 수요 반등에 베팅하는 매수물량 유입과 더불어 이번 연휴 기간 중 이동 제한으로 수요 후퇴가 비교적 작을 것이라는 심리가 투심을 회복시킨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니켈과 주석은 각각 미얀마와 뉴칼레도니아의 정치적 혼란 등이 상승 재료로 사용됬다. 앞으로 바이든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신속하게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추후에도 비철 품목들의 가격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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