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20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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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738회 작성일 21-01-21 07:43본문
- 바이튼 대통령 취임식 진행, 美 새 정권 기대로 주요국 증시 상승
- 금융 주 및 주요 기업들 실적 양호, 경기 회복 기대 지지
- LME Ring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가능성이 커지며 새로운 방향으로의 거래소 혁신에 귀추 주목
- 전문가들, 중국 소비 지표 미약이 경기회복 모멘텀 억제 예상; 중국의 세계 무역시장 점유율 앞으로
감소할 가능성 제시
오늘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이 한국시간 21일 새벽 2시에 진행되면서 미국에서 새 정권의 시작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맞이 인사를 생략하고 극 단 주의자들의 테러 및 비상사태가 염려되는 등 취임까지의 기간이 순탄치 않았던 만큼 안도감도 컸다. 주요국 증시는 바이든 취임 이후 경기 부양책이 더 풍 성하고 확실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쟈넷 옐런 재무부 장관 후보자도 어제 연설에서 부양책 규모 및 앞으로의 정부 재정 지원을 확 실시하면서 각종 자산 및 원자재 품목들의 가격 하단을 지지했다. 금일 ICSG, IAI, INSG 등의 연구 기관들이 금속 품목 10~12월 데이터를 발표했는데, 대부분의 품목들의 생산량이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 글로벌 수요 회복이 진 행 중임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몇몇 애널리스트들은 비록 비철금속 품목들이 2020년에 큰 상승폭을 보였으나 우호적인 재정 지원 풍토에서 더 성장할 수 있 다고 코멘트하는 등 바이든 정권에 대한 기대심리도 가격 하단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전기동은
오늘 상승 마감하면서 3개월물 기준 톤 당 $8000대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3개월물 대비 현물 할인폭이 톤 당 $2.75까지 감소하면서 단기 현물시장이 타이트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최근 약 보합세를 보이던 알루미늄도 다른 금속들의 상승여파를 받아 오늘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Capital Economics 의 한 전문가는 알루미늄 수요가 올해 상반기가 끝날 때까지는 중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나 이후에는 점차 그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보여지므로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라 전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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