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06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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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669회 작성일 21-05-07 05:36본문
- 영국 BOE, 기준금리 동결 및 현상 유지
-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49만 8천명, 펜데믹 이후 첫 50만명 하회
- 알루미늄, 중국-호주 갈등 고조로 3년래 최고점 돌파
- 인플레이션 확대 전망이 원자재 강세 지지
이날 주요국 증시는 전일 미국 경기지표 호조로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나갔다. 유로존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상회했고 미국 실업수당건수도 지난 3월 이후 최초로 50만명을 하향하는 수치로 발표되었다.다만, 고용이 나아질수록 중앙은행들이 우호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은 증시 상단을 제한하고있다. 한편 다양한 거시지표들이 코로나로부터의 회복을 시사하고있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전망되자 원자재 전반에 걸친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의 대부분의 품목들은 상승세를 띄었다. 전반적으로 경기회복진행에 가속도가 붙음에 따라 중국 및 세계 산업수요가 급증할 기대가 상승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대형은행들의 강세 전망이 하방경직성을 제공하며 전기동은 톤당 10,000불을 뛰어넘어 가격 안착을 시도하였다. 알루미늄도 이날 톤당 $2500에 근접하면서, 3년이래 신고가를 갱신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중국과 호주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자 세계 최대 알루미늄 소비/생산국과 원광 공급국 간의 마찰이 앞으로의 수급에 변동성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날 중국 당국의 한 경제기획인은 중국과 호주 간 경제전략 담화에서 상호간의 모든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오늘 LME 재고는 전품목 감소세를 나타내었고, 중국 노동절 이후 수요가 다시 활기를 띌 가능성에 힘을 보탰다. 시장은 명일 발표될 미 고용지표와 중국 PMI 를 주시하면서 앞으로의 가격 전망을 진단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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