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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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09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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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890회 작성일 21-03-1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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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 금리 안정화로 나스닥 반등

- 핌코,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 무시하면 안돼

- 연준 기조 상 달러 강세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장 막판 강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London 및 US 장에서 약세를 보였다.


Copper는 Asia 장에서 주요 증시가 상승하는 것에 영향을 받아 $9,000선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중국 증시가 장 중 3%의 하락을 보였지만 장 후반 중국 정부 관련 펀드가 매수세를 보였다는 소식과 함께 낙 폭을 줄였고 일본 및 대만 증시 역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을 유지하였다. 하지만 유럽 증시는 전일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중국의 한 선물회사가 다량의 매수 포지션을 청산했다는 소식도 들려오며 가격은 $9,000선을 다시 내 주었다. 이후 미국 증시가 금리 안정세에 힘입어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비철금속 가격은 반등하지 못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금일 달러화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부담이 된 듯 일부 조정 받는 모습이었다. 국채 수익률 상승이 1.5% 중반에서 어느 정도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다음 주 예정된 FOMC 회의에서 시장을 달래는 분위기의 발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점 역시 달러 약세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었다. 미국 액티브 트레이드와 SG등 전문가들은 미 연준이 국채 수익률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있고 이로 인해 달러화의 최근 상승세 역시 오래가지는 못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미국 증시 역시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줄어든 가운데 큰 폭으로 상승 출발하였다. 나스닥 지수는 다시 13,000 포인트를 회복하였고 테슬라는 10% 이상 상승하였다.


명일은 중국의 주요 지표 발표가 있어 이로 인해 Asia 장에서 가격이 변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 이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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