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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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24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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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3회 작성일 21-11-2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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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PCE 물가지수 5%대 발표
- OPEC+, 미국 등 주요 국가 비축유 방출 소식에 증산 중단 검토
- 미국 원유 재고 감소
- 미시간대 소비자 지수 10년 최저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유럽 코로나 확산, 고용지표 강세로 인한 긴축 시기 앞당김 등 부정적인 뉴스가 지배적인 가운데에서도 중국이 부동산 사업 대상 대출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는 점과 공급 부족 우려 등으로 모든 품목이 상승 마감하였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업계의 프로젝트들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출을 증대하라는 지시를 은행에 내렸다. 다만 인민은행은 작년 부동산 대출 규제를 도입했는데 이를 풀겠다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다만 최근 부동산 업계의 통상적인 자금 수요를 충족하라는 지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10월 PCE 가격 지수는 전년 대비 5% 상승하며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지난 4개월 간 4%에서 점점 상승하다 드디어 5% 대로 올라선 것이라 전문가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는 1년 전 대비 30.2% 급등한 에너지 가격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최근까지는 고용 회복 둔화를 이유로 통화정책 정상화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으나 최근 수치들은 정상적인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금일 발표된 실업수당 청구 건 수가 전 주 대비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향후 연준의 긴축이 속도를 낼 지 관심을 가는 상황이다.

명일은 금일 나온 자료들에 대한 시장의 해석이 시장을 움직일 것으로 보이며 단기 급등으로 인한 기술적 조정을 염두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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