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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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13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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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1회 작성일 22-01-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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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상승세에 대한 부담으로 비철금속 혼조
- 미국 생산자 물가 전년 대시 9.7%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 경신
-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후보, 인플레이션 통제가 연준의 가장 중요한 임무
-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 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두 달 최대로 증가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상승세로 인한 부담감에 장 초반 차익 실현을 통한 기술적인 하락이 있었지만 이후 변동성이 심해지며 대부분의 품목들이 보합권으로 마감되었다.

Copper는 $10,000 선에서 개장한 후 아시아 장에서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며 $9,900대 초반까지 하락하였다. 이러한 분위기는 런던장까지 이어지며 한 때 $9,900 선이 무너지기도 하였지만 이내 가격은 등락을 반복하였다. 미국 장 개장 이후 변동성은 더욱 커지며 $10,000선과 $9,900선을 지속적으로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9,900대 중반에서 장을 마감하였다.

금일 발표된 미국의 생산자 물가는 전일 소비자 물가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 역시 예상에는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이후 미연준의 부의장으로 지명된 레이얼 브레이너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출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플레이션은 많은 미국인들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라며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는 강한 도구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사용할 것이라고도 발언하였다. 파월 의장과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 원인은 판데믹에 따른 공급망 문제로 인한 수급 불균형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금일 발표된 고용지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연준이 매파적인 행동을 추가로 강화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최근 가격은 불확실성이 큰 상태에서 변동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명일 역시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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