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2022년 3월1일 字 시황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50회 작성일 22-03-02 07:14

본문

-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호조로 경기회복세 확인하며 증시 상승
- 비철금속, 중국 수요 견조한 가운데 러시아 공급은 끊길 전망으로 전 품목 상방압력
- 러시아, SWIFT 퇴출 및 서방의 금융 제재 심화로 뱅크런 및 디폴트 리스크 커저
-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지상국 진격, 교전 심화

뉴욕증시에서는 이날 러시아가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와 교전하고 있다는 소식과 더불어, 각종 제재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 인플레이션 확대 등의 영향으로 리스크 회피 심리가 확대되었다 러-우크 1차 회담에서 생산적인 결과가 없었던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인 지역에도 포격을 가하는등 사태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속전속결로 전쟁을 끝내려고 했던 러시아의 의도와는 반대로 우크라이나가 선전하면서 사상자는 속출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시아는 세계 금융시장이 등을 돌리면서 큰 경제적 손실을 볼 것으로 예견되고있는데, 루블화가 하루 30% 급락하자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0% 로 전격 인상하면서 놀라움을 주었다. 이같은 조치 이후 러시아에서는 고객들이 대규모로 현금을 인출하는 뱅크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날 LME 거래소 비철품목들은 전 품목 상승 마감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상승폭은 일부 제한되었다.
전기동은 이날 점진적인 상승추이를 나타내면서 장 마감 무렵 3개월물이 $10,000을 넘어섰다. 중국 제조업 지표 호조가 수요개선 기대를 자극하며 오름세를 뒷받침했다. 단기 수급 우려는 소폭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3개월물 대비 현물 프리미엄이 톤당 $30.5로 평가되면서 연일 줄어드는 추세이다.
알루미늄이 러시아 제재로 인한 공급 타격 우려로 장중 역사적 최고가(월요일 기록한 $3525/톤)의 턱 밑 수준을 유지했다. 일각에서 알루미늄 시장의 주요 리스크로 러시아의 모든 주요 제련시설이 중단되고 연간기준 약 90만톤에 육박하는 생산능력이 소멸되는 것을 지목했다. 현재 거래소 재고도 낮은 수준인 가운데 앞으로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니켈과 아연은 러시아 공급 리스크 뿐만 아니라이날 중국에서 해외 철광석 생산을 확대할 것이라는 계획이 전해지자 스테인리스강 생산용 금속들의 수요도 덩달아 커질 것으로 예측되며 강세를 나타냈다.동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양한 거시적 불확실성을 낳고있는 가운데, 앞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http://222.236.45.55/~hgjeon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