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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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26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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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60회 작성일 22-01-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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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연준의 FOMC 성명발표 대기하며 큰 변동성은 지나갔으리라는 믿음에 가격 반등
-미국 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 지난 2021년 1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상승
-러시아 외무장관, "미국 등이 자국 안전보장 요구 서둘러 회신하지 않으면 구체적 대응 조치 취할 것"
-비철금속, 증시 회복 여파 및 펀더멘털 강세로 대부분 상승 마감

미국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갭 상승해서 출발했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회의 후 발표할 성명에서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자 나스닥 지수는 2.1% 상승하여 장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3월을 시작으로 약 3~5번에 걸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앞으로 정책 방향성의 단서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폭된 데 따른 안전 자산 수요가 달러화의 강세를 지지하면서 비철금속 품목들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 러시아는 미국이 자국 안전보장 요구에 서면 회신을 요구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 국경에 자국 병력과 러시아를 배치했으며, 미국도 미군 8,500명을 유럽 지역에 신속히 배치가능하도록 대비 명령을 내린 상태이다.

이날 전기동은 FOMC회의 결과가 생각보다 매파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Commerzbank의 애널리스트 Daniel 은 만약 연준이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현 상황을 의식하고 온건한 수준의 입장을 발표한다면, 비철 수요를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알루미늄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감이 팽팽하게 지속되면서 한 때 톤당 3,125 까지 치솟기도 했다. 브로커업체 마렉스는 "시장은 현재 러시아 제재조치가 발표될 것에 베팅하고 있으나 2018년과는 대조적으로 현재 가격은 이미 매우 높은 상태이다."라며 알루미늄 강세론에 의심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니켈과 주석은 상승으로 돌아섰다. 기술주들이 몇일 동안 지속된 약세에서 탈출하자 배터리 및 반도체 수요 전망이 일부 낙관적으로 전환한 것이 오름세를 자극한 요인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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