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2021년 12월31일 시황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66회 작성일 22-01-04 07:32

본문

- 뉴욕 증시 보합 출발
- 중국 제조업 지표 예상 소폭 상회

2021년 마지막 비철금속 시장은 Copper가 연말 상승세를 이어 나갔고 나머지 품목들은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제조업 지표가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으로 발표된 가운데 유럽 및 뉴욕 증시도 혼조세를 보이면서 대부분의 품목이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년에는 매년 12명 중 4명의 FOMC 위원을 교체하는 미국연준에서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클리블랜드, 보스턴 연은 총재가 새로 투표권을 갖게 된다. 캔자스시티 연은의 에스더 조지 조지 총재는 연준에서 가장 꾸준하게 매파적 목소리를 내온 인사이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역시 대표적인 매파 인사이다. 클리블랜드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도 다른 위운들 대비 비교적 매파적 성향의 소유자로 코로나 직후 연준의 부양책 중 일부를 반대한 바 있다. 보스턴 연은 총재는 현재 공석인 상황이다. 아와 같이 내년에 매파적인 인사들이 대거 투표권을 갖게 되면서 연준의 긴축정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은 2009년 이후 비철금속 상승세가 가장 컸던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인한 공급 부진 우려에 수요가 살아나면서 대부분의 품목의 Cash-3M  Spread 역시 Backwardation으로 마감하였다. 6대 비철로 이루어진 LME Index인 LMEX 는 2020년 20% 상승에 이어 금년은 32% 추가 상승하였다. 내년 역시 수요 증가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생산량이 따라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펀더맨털 적으로 초과 수요 현상이 지속되며 가격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http://222.236.45.55/~hgjeon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