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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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27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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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695회 작성일 21-04-2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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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 이번 FOMC가 연준이 행동에 나서지 않는 마지막 회의가 될 것으로 예상

- 미국 소비자 지수 2020년 2월 이후 최고

- 칠레 항구 노동자들 파업 이어져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Copper가 런던 장에서 또 한 번 상승하며 $10,000선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장 후반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며 보합세로 장을 마감하였다.


Copper는 칠레 항구 노동자들이 퇴직금 이슈로 파업을 이어가면서 공급 우려감이 커지며 가에를 보였다. 전일 종가 수준으로 개장한 이후 서서히 상승하던 가격은 런던 장 개장 이후 $9,900선을 돌파였다. 한 때 금일 고가인 $9,965까지 상승하며 $10,000 선을 테스트 하였지만 미국 증시가 기술주들의 실적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약세로 시작한 것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가격은 다시 $9,900선을 내어 주며 장을 마감하였다.


금일 CNBC는 핌코, 무디스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빌어 4월 FOMC가 정책 변화가 없는 마지막 회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하였다. 전문가들은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6.5%로 예상되고 2분기는 10%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준이 경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인정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많은 일자리 수와 낮은 실업률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연준이 다음 회의 부터는 이를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다만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있더라도 그 시기는 내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원자재 및 증시 상승에 유동성 공급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는 만큼 투자자들이 연준의 행동에 앞서 선재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인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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