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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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2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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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9회 작성일 22-01-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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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美 FOMC 첫날 조기 긴축 우려에 급락 출발
- 알루미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시 러시아 제재 조치 가능성에 상승폭 확대
- 미 1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 지수 8 , 전월 대비 50% 축소
- 글로벌 아연시장 21년 11월 기준 19,700톤 공급부족,납 시장 20,700 초과 공급

이날 미국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 정례회의 시작과 동시에 큰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최근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률과 더불어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은행이 매파적인 연준을 예상한 점이 시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미팅에서 연준은 3월달 자산매입프로그램 종료, 금리 인상, 양적긴축(대차대조표 축소)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전처럼 비둘기파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있다. 다만 오늘 경제방송 CNBC는 연준 인사들이 현재의 정책 궤도를 이탈할 정도로 시장에 겁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품목별로 각기 다른 이유로 등락을 달리했다.
전기동은 전일 약세에 대한 반발매수세 및 거래소 재고의 지속적 감소로 박스권에서 마감했다.
알루미늄은 러시아발 수급 우려 확대로 상승세를 지지받았다. 컨설턴트 Robin Bhar 는 이미 중국 및 유럽의 전력대란으로 연간 기준 700,000톤 가량의 알루미늄 생산능력이 이미 정지되어 있다며, "시장이 몇 년 전 Rusal에 대한 제재 소식이 있었을 때 가격이 급등했었던 점을 기억하고 있다. 러시아가 실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있을 것이고 알루미늄을 포함한 많은 금속의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 라고 코멘트했다. 이같은 지정학적 우려에 더해 LME  거래소 기준 2007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고있는 재고 또한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준의 긴축 우려 외에도 시장은 전력난, 러시아 리스크, 코로나 봉쇄, 경기 침체 우려 등을 감내해야 할 상황에 있으며, 투심이 되살아 날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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