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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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6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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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94회 작성일 22-01-0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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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10년물 국채 금리, 장중 1.75%까지 상승
- 국제유가 6주만의 최고치까지 상승
- 미국 11월 무역적자, 전월 대비 130억 달러 증가
- 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 20만 7천명으로 집계, 월가 예상 웃돌아

이날 뉴욕증시를 포함한 주요국 증시들은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미 연준이 조기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기정 사실화 된 것처럼 받아들이는 반응을 보였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 후퇴와 주식의 매도세가 포착되었다. 전일 집계된 미국의 고용시장이 양호하다는 점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이 조기 긴축을 촉발할 수 있는 요소이다. 여기에 추가로 전일 발표된 FOMC 회의록에서 참석자들이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혹은 더 빠른 속도로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 언급한 점 역시 시장의 우려를 키운 요소이다. 이에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1.75%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고 증시는 전일의 급락 이후 또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일 비철금속 시장 역시 FOMC 회의록에서 발표된 미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에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이며 혼조세를 보였다. 조기 긴축 우려로 인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은 비철금속과 증시만이 아니라 암호화폐와 같은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고, 이에 변동성이 높은 투자 품목들이 전반적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달러가 강세로 돌아선 점 역시 비철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는데, LME 거래소의 3개월물 전기동 가격은 한때 $9500선 마저 내어주며 $9467.50까지 하락하기도 하였다. 반면 알루미늄은 거시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LME 거래소의 재고가 2005년 이래 저점까지 내려왔다는 점과 유럽의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인해 또 다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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