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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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18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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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0회 작성일 22-02-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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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바스 지역, 우크라이나 전쟁의 시발점 될지 귀추 주목
- 중국 국가발전위원회, "원자재 시장 안정화 및 신 인프라 구축 서두를 것"
- 니켈, 낮은 거래소 재고와 높은 수요로 강세 이어가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주시하면서 하락했다.
러시아는 자국 군대를 철수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인근에 주둔한 러시아 병력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서방은 추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루간스크 주 일대) 에서는 실제로 전쟁 명분을 쌓기위한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진영은 서로 상대가 먼저 선제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고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도발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반격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누가 포격을 먼저
했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동유럽 전쟁 리스크와 더불어 연준의 긴축 시작에 대한 우려 또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안전자산 수요는 커지고있다. 금 가격은 한 때 온스당 $1,900을 돌파하기도 했으며, 달러지수도 96 대로 진입했다.

비철금속 품목들은 이날 박스권에서 거래되며 대부분 보합권에서 마감하는 모습이다.
전기동은 심리적 저항선인 $10,000 위아래를 오가며 방향성을 탐색했다. 중국 당국이 이날 원자재 시장을 안정화 시킴과 동시에 자국 산업 섹터 성장을 촉진시키고자 18개의 방침들을 발표했는데, 세부 내용 중에는 전기동 및 구리 스크랩 사업을 지원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다만, 상해 거래소 재고가 증가하고 달러지수가 위로 솟은 점은 가격 상단을 제한했다. 니켈은 어제에 이어 오름세를지속했다. 낮은 재고와 러시아 제재 리스크가 오름세를 견인했는데, 특히 배터리 및 스테인리스 스틸 분야의 수요가 견조한 점은 가격에 하방경직성을 제공하고있다. 또한 오늘 기준 약 52%에 육박하는 LME 재고가 Cancelled Warrant  로 기록되며 다량의 재고가 거래소를 빠져나갈 가능성이있어, 트래이더들은 재고변화추이를 주의깊게 살피고 있다. 주말 동안 러시아 상황과 높은 변동성에 주의하면서 차주에는 중국 인민은행이 금리를 동결할지 여부도 살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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