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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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14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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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62회 작성일 22-01-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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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연은 총재, 연준 점진적 금리 인상 할 것
- 유럽 증시 일제 하락
- 미국 소비자 지수 전월 대비 악화
- 미국 연방 대법원, 민간 대기업 코로나19 백신 의무화는 무효

한 주를 마감하는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유럽 및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펀더맨털에 따라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하였다.

Copper는 아시아 장에서 $9,900 선을 유지했지만 런던장 들어선 후 유럽 증시가 미국 긴축 움직임에 대한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주요 국가의 증시가 모두 약세를 보이면서 $9,900과 $9,800선을 차례로 내어주며 $9,700대 중반으로 수요일의 상승세를 모두 지운 모습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미국의 소매 판매 및 소비자 신뢰 지수가 예상 및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며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커진 것 역시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반면 Nickel의 경우 중국 재고가 4개월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며 2007년 이후 최고가를 갱신하였다.

전일 브레이너드 부의장에 이어 금일 뉴욕의 윌리엄스 연은 총재 역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해야 할 시기에 왔다고 발언하였다. 전일 비교적 비둘기파적인 인사로 평가되었던 브레이너드 부의장의 강한 발언으로 시장이 불안감을 갖은 가운데 뉴욕 총재까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진 모습이다.

다음 주는 중국의 GDP와 소매판매가 발표된다. 이를 통해 중국이 어느 정도의 부양책을 꺼낼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주 초 여기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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