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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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11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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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74회 작성일 22-01-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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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의장, 미국 경제는 더 이상 연준의 이례적인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아시아 장에서 전일 장 막판 제3자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 정전이 발생해 접속 장애가 일어나며 전산 거래 플랫폼인 SELECT가 중단된 상황이 이어지며 개장이 지연되었다. 이후 백업 센터를 통해 런던 시간 오전 6시 경 거래가 재개되었다.

런던 장에서 금일 파월 의장의 상원 청문회를 기다리며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던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 발언이 진행되면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커지며 비철금속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습이었다. 파월 의장은 경제는 코로나19 문제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인플레이션은 단기적인 문제라고 재차 의견을 밝혔다. 중요한 점은 공급과 수요가 어긋나 있는 점이며 공급을 증가해도 단기적으로 수요에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금리 인상을 통해 수요를 줄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연준 내부에서는 3월 금리 인상이 힘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금년 최소 3회 이상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상반기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면 양적 긴축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당장 양적 긴축을 시행하지 않는 것에 안도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말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지에 대한 부분에 의심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수요/공급을 맞추기 위해서는 결국 중국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데 바이든 정부가 이러한 선택을 할 것인지가 점차 중요해 질 것으로 보인다.

명일은 미국 물가 지수 발표에 관심을 갖고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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