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2021년 12월1일字 시황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9회 작성일 21-12-02 07:23

본문

-  미 11월 민간 고용 지표 호조
- 제프리스 "유가 배럴당 150달러 돌파 가능"
- 오미크론 우려 다소 완화되며 국제 증시 상승 출발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올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였다. 미국 민간 기업들의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이 증시를 지지하였다. 이날 집계된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3만 4천건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52만 5천건을 상회하였다. 투자자들은 전날 제롬 파월 의장이 상원에서 연준의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발언한 제롬 파월 의장이 하원에서도 같은 맥락의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연준은 매달 150억 달러씩 채권 매입을 축소하고 있는데, 시장은 연준의 채권 매입 축소 규모가 커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코로나 19의 신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공포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이 오미크론 증상이 우려와 달리 치명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하고 있다는 점과 아직까지 경증상만 확인되고 있다는 사실이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킨 것으로 사료된다.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유럽연합의 보건당국 관계자는 기존에 개발된 코로나 19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밝힌 점과 홍콩의 비철금속 트레이더가 오미르콘 바이러는 걱정할 요소가 아니라는 의견을 밝히며 비철금속 가격들은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의 고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된 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며 차익 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상승세를 제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알루미늄의 현물 프리미엄은 약 $9.8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되는데 전문가들은 Cash-3m의 스프레드가 확대된 것을 바탕으로 알루미늄의 재고가 상당히 타이트하다는 분석을 내놓았고 다른 비철금속 품목들 역시 타이트한 수급에 놓여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근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인 LME 거래소의 전기동 재고량은 전일 대비 2175톤 가량 증가하였지만, LME거래소와 상해거래소의 재고가 역사적인 저점에 있다는 사실을 봤을 때 2175톤의 증가가 타이트한 수급을 해결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http://222.236.45.55/~hgjeon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