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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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28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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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6회 작성일 22-03-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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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엔화, 3년 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
-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 "평화 협상에 큰 진전은 없다"
- 중국 상해시, 전체 도시를 절반으로 나눈 순환식 락다운 돌입
- 美 5년-30년 국채 금리 역전, 2006년 이후 처음

금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개장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국채간 금리에서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한 점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세계 경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단기채인 5년물 국채 금리가 장기채인 30년물 국채 금리를 상회하면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 역전이 발생했는데, 경제학적 관점에서 이러한 현상은 경기 침체의 징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중국에서 가파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상해마저 락다운 조치에 들어간 점 역시 세계 경기 둔화 우려를 부추겼다.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에 유가는 7%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LME 거래소의 3개월물 전기동은 아시아장에서 중국의 봉쇄조치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에 약세를 보였으나 2nd Ring 시작 후 반등에 나섰다. Saxo Bank의 수석 원자재 애널리스트인 Ole Hansen은 시장이 중국의 수요 둔화를 경계하고 있지만 저점을 기회로 포착한 매수 세력한테는 진입하기 매력적인 타이밍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최근 시장의 가장 큰 주목이었던 중국 Tsingshan Holding의 니켈 포지션 숏커버링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확실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니켈은 개장 후 낮은 거래량 속에 중국발 수요 둔화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 이외 품목들은 큰 폭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지 않고 보합권에
머물렀다. 미국의 국채 금리 역전 및 중국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세계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시점에서 단기적으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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