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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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23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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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트릭스 댓글 0건 조회 1,904회 작성일 21-07-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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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철금속 전반적인 상승세, 전기동 1차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9,600선 도달 
- 상해 전기동 재고 17,506톤 축소, 런던 재고는 유지 
- 알루미늄 초과수요 전망, 저탄소 정책으로 가격상승에 불구 공급 확대되지 못해 
- 유럽장 및 미국장 증시 상승세 지속, 미10년채 금리 상승 

금일 비철금속 품목들은 전반적인 사승세를 보였다. 전기동은 1차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9,600선에 도달했고 아직 돌파하지도 저항을 받지도 않은 상태이다. 차주 전기동 가격이 저항선을 돌파할지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전기동 가격은 비록 LME 전기동 재고는 이전치를 유지한 수준이나 상해 전기동 재고가 비교적 크게 축소하며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의 Andy Home은 알루미늄 수요가 계속해서 큰 상태를 유지하거나 확대될 전망이나 중국의 저탄소 정책으로 인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하반기 알루미늄 시장이 초과수요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세계증시는 금일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유럽장은 대부분 1% 넘는 상승을 보였고 미국증시도 1%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에 상장된 기업 중 25%가량이 실적을 발표했고, 이들의 순일 증가율은 전년 대비 76%에 달한다. 작년은 코로나로 인해 기업 실적이 전반적으로 안 좋았던 것을 감안하면 기업들의 실적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보기보다는 작년의 코로나 사태 이후로부터 실적이 회복되고 있는 것이라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이슈로 인한 월요일의 급락장 이후 지금까지 금융시장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델타 변이 바이러스 이슈를 시장이 완전히 소화했다고 보기는 이를 수 있으므로 손절매 라인을 과감히 지키는 등의 방식으로 변동성을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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