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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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21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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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6회 작성일 22-02-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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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철금속, 미국 휴일로 방향성 부재, 보합권 혼조 마감
- 푸틴, 돈바스 지역 친러 분리주의자 독립 승인 검토
- 미국, 긴급 안보회의 소집, 우크라이나도 EU에 안보리 긴급 소집 요청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적은 거래량 속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아시아장에서 전기동이 톤당 $10,000을 위협했고, 니켈이 10년래 고점까지 가격을 끌어올리는 등 강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거시경제적 긴장 상황에 오름세를 대부분 되돌렸으며, 미국의 President's Day 휴일에 따른 뉴욕증시의 부재로 비철시장은 구체적인 방향성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 상황에 주목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안보회의를 열고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내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요청한 독립의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지는 러시아가 분리주의자들의 독립을 승인할 경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파병을 할 공식적인 명분이 생긴다며, 이는 곧 전쟁을 뜻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쳤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분리주의자들의 독립 승인은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경고한 바 있으며, 푸틴 대통령의 승인 검토 소식에 긴급 안보회의를 소집하고 이에 대한 대응 마련에 돌입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러시아의 분리주의자들이 요청한 독립 승인 여부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명일 비철금속시장은 거시경제적인 뉴스들을 살피며 방향성을 새로이 타진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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