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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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얼2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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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2회 작성일 22-04-2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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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중국 봉쇄 및 매파 연준 발언에 하락세
-비철시장, 투자자들 우려 커지며 약세 마감; 알루미늄 및 아연 4% 하락

금일 뉴욕증시는 ‘매파’ 연준과 베이징 봉쇄 공포 속 3대 증시 모두 하락 출발했다. 시장은 주요 기업들의 예상보다 부진한 1분기 실적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국제통화기금(IMF) 발언의 충격에 얼어붙은 모습이다. 시장 금리가 가장 잘 반영되는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소폭 진정되었으나 여전히 2.9%대로 높은 편이다. 또한 투자자들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에 우려를 내비쳤다.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 증시는 수도 베이징의
사실상 봉쇄 조치 시작에 5% 이상 폭락했다. 이런 강도 높은 방역 조치는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으며 독일 DAX지수, 영국FTSE100지수 등 1% 이상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6월물 WTI가격이 전장보다 5.5% 하락하며 배럴당 96.38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모든 품목이 약세로 마감했으며 알루미늄, 아연은 전장 기준 3개월물이 4% 이상 하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금리인상, 달러 강세 및 중국의 봉쇄에 대한 우려로 풀이된다. 금일 LME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올해 2월 4일 이후 가장 낮은 톤당 $3,061, 전기동은 올해 2월 9일 이후 가장 낮은 톤당 $9,756.5를 기록했다. CRU 애널리스트 Eoin Dinsmore은 ‘비철 품목 모두 중국 이슈 등을 고려해봤을 때 봉쇄로 인한 물류 차질로 한동안 사업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들 것’ 이라 언급했다. 중국의 산업생산과 고정자산투자 약세는 비철 수요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 LME는 2020년 6월 이래 최저치인 101,725톤의 아연 재고도 주시하고 있다.

비철금속시장 전반에 여전히 악재가 많은 가운데 추가적인 약세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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