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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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5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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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6회 작성일 24-07-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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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냉온탕' 비농업 고용 지표에 혼조 출발
- 미국 6월 실업률 4.1%...예상치 상회

이날의 비철금속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LME의 구리 가격은 최근 3주 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7주만에 첫 주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실업률 집계에 따른 미국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ING의 commodities analyst인 Ewa Manthey는 연준의 금리 정책이 구리 단기 가격 전망을 계속 주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중국의 구리 수요가 회복 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discount to import copper into country 는 5월 톤당 $20에서 톤당 $2로 축소 되었다. 반면, SHFE의 창고 재고는 금주 0.7% 증가했고, LME의 재고 역시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높은 공급기대치와 현물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LME의 전기동 Cash to 3m 스프레드는 톤당 $152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였다.

미국 뉴욕 3대 증시는 개장 이후 일제 상승했으나, 이후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6월 현지 비농업 고용자수가 전월과 비교해 20만6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수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였으나, 직전 12개월 평균 증가폭은 하회하였다. 여기에 실업률이 예상치를 상회한 4.1%로 집계되었고, 이는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소식에 로이터는 미국 일자리 성장세가 양호한 속도로 둔화 중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미국 고용시장은 뜨거운 모습을 보였고, 이는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키는 주요한 요인이었다. 노동시장의 둔화 조짐이 보임에 따라, 증권가는 오는 9월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CME 패드워치 툴은 9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을 71%대로 상승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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