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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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22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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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2회 작성일 22-07-2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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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 기업 실적 우려에 혼조세
-비철금속시장 상승 마감, 전기동 $7500 이상 시 상승장 신호

금일 뉴욕증시는 기술기업 스냅의 실적 실망이 기술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며 혼조세를 보였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의 주가는 분기 손실과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35% 이상 폭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표도 모두 부진했다. 7월 서비스 PMI 예비치는 47.0으로 전달의 52.7에서 50아래로 떨어지며 위축세로 돌아섰다. 이는 26개월 만에 최저치인 수치이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스냅의 실적으로 유사한 플랫폼을 이용하는 다른 기술기업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스위스쿼트의 아이펙 오즈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스냅의 실적은 광고 매출에 의존하는 빅테크 기업에 대한 경고로 들린다’라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9월물 WTI는 배럴당 $96.28에 거래되었다.

금일 비철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그 동안 가팔랐던 매도세가 지나자 위험 자산으로 다시 돌아오며 전기동 가격은 7주 만에 처음 주간 상승 궤도에 올랐다. LME 기준 전기동 3개월물 공시가는 금주 대비 3% 상승한 $7,391에 거래됐다.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고 중앙은행들이 경기를 침체로 몰아넣을 수 있는 금리 인상을 시작함에 따라 최근 몇 달 간 산업금속과 세계 증시가 폭락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미국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에 나섰다. 글로벌증시는 6일째 상승 중이고 달러화는 20년 만의 최고치에서 약세를 보이며 타 통화 사용 매수자들이 달러화 금속을 더 저렴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위즈덤트리 애널리스트 Nitesh Shah는 “중앙은행들이 매우 매파적이어서 시장이 긴장 하고 있다. 그러나 금리 인상으로 인한 압박도 어느 순간 완화될 것” 이라며 “중국의 수요도 곧 증가할 것이며 다시 시장이 살아나기 위해선 전기동 가격이 $7,500를 뛰어넘어야 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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