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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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30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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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69회 작성일 22-10-0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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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9월 제조업 PMI 지표 확장세로 돌아서
-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조기 정책 철회를 피하기 위해 통화정책 한동안 긴축
- LME 대표, "러시아산 금속에 대해 아무 조치를 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
- 아연, 납: 거래소 재고 감소와 제련소 오퍼레이션 추가 중단 위기로 반짝 오름세

뉴욕증시는 오늘 발표된 미국 9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CE) 발표가 혼조세를 자극했지만 위험자산이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해석과 국채금리 진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PCE 지표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지표로 알려져있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8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상승했고, 이는 예상치였던 6% 보다 높았지만, 다행히 지난달의 6.3% 보단 낮았다. 이에 인플레이션이 더는 악화되지 않을 것에 시장의 안도감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연준의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한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한동안 긴축이 필수적이며 ,조기 정책 철회를 피하기 위해 일관성있는 정책을 펼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했다. 중국 제조업이 위축국면을 벗어났으리라는 안도감이 가격 하단을 지지했다. 전기동은 중국 제조업 지표 호조에 이날 장중 최대 7644까지 오름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이후 오름폭을 전부 반납했다..한편, 전일 급등세를 나타내던 니켈과 알루미늄은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추락했다. LME 대표인 Matthew Chamberlain은 러시아 금속 제재 방안을 토의하고 있지만,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설령 LME 가 러시아 금속 유입을 막는다고 해도 시장에 큰 임팩트는 없을 것이라 진단했다.
이날 오름세가 부각된 금속은 아연과 납이였다. 아연 재고는 상해 거래소에서 이번 주 동안 32%가 감소하는 등 수급이 타이트함을 시사했다. 전력난으로 인해 높아진 에너지 비용으로 제련소들 추가로 폐쇄될 우려도 오름세를 자극했다. 케피털 이코노믹스 수석 상품 이코노미스트 Caroline Bain은 “유럽에서 상당히 큰 생산 기반을 가진 몇 안되는 금속 중 하나인 아연이 공급 측면에서 크게 악화됐다.”라며 “특히 공장 폐쇄로 큰 타격을 입었고, 이번 이슈가 마지막이 되진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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