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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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6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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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0회 작성일 22-09-0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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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연휴 이후 하락세
- 미국 구매자 지표 엇갈린 발표
- 유럽 증시, 에너지 대란 우려 커짐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대부분의 품목이 보합세로 마감
하였다.

Copper는 $7,600대 중반으로 장을 시작한 뒤 Asia 장에서 한 차례 $7,700선을 돌파하였다. 이후 London 장 개장 이후에도 전일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한 때 $7,750선을 돌파하기도 하였으나 상승 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하락 전환하였다. 영국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며 영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고 다른 유로존 국가들 역시 향후 전망이 좋지 않은 점이 가격에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장 개장 후 뉴욕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자 Copper는 다시 $7,700선을 내어 주며 장을 마감하였다. 금일 발표된 S&P 글로벌 서비스업 지표들도 급격한 둔화세를 반영하며 시장에 부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금일 Goldman Sachs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다소 낙관적인 예상을 하였다. 실업률 상승이 완만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고용 지표 발표에도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이라는 의견이 68%로 절반을 넘는 상황이라 이 달 말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 주 있을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서 어느 정도 힌트를 얻을 수도 있어 발언 이후 시장이 방향성을 정할 수도 있어 보인다.

명일은 중국과 유럽에서 주요 지표 발표가 있어 거시 경제적인 상황에 대한 판단 이후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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