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일일시황

2022년 8월25일 字 시황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9회 작성일 22-08-26 06:42

본문

-뉴욕증시 상승 출발, 파월 연준 의장 연설 학수고대
-비철금속시장 상승 마감, 달러화 약세와 중국 수요 회복 전망 호재로 작용해

금일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장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을 기다리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오는 9월 연준의 금리 인상 폭에 대해 파월의장이 힌트를 줄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각에선 9월 회의까지 고용과 인플레이션 지표가 더 남았다는 점에서 9월 금리 인상 폭을 가늠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하고 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다 연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급등세가 고점에 이르렀다고 말하긴 아직 너무 이르다며 연준이 올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발표된 지표도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의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잠정치는 연율 마이너스 0.6%를 기록했으나 예상치인 -0.9% 보다는 개선된 수치였다. 유럽 증시는 소폭 올랐고 국제유가는 소폭하락하며 WTI 10월물은 배럴당 94.14에 거래되었다.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전기동 가격은 달러화 약세와 인프라 프로젝트를 통해 비철금속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는 중국의 신부양책 투입에 상승했다. 현 시점 가격은 지난 7월 15일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17% 반등했지만, 올해 3월 사상 최고치 대비 25% 낮은 수준이다. 중국은 경기부양을 위해 정책부양 예산을 3000억 위안으로 늘리는 등 19개의 새 정책을 추가했다. 런던에 위치한 Bank of China International의 Xiao Fu 상품시장전략부장은 “일부 사람들은 부동산 시장 약세 외에도 인프라 성장 둔감을 우려했기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언급했다. 중국은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일자리 확대, 금융, 산업 정책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 발표했다. 거시적 미시적 요소가 모두 비철금속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트레이더들은 변동성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http://222.236.45.55/~hgjeon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