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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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29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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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6회 작성일 22-07-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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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 출발, 애플-아마존 실적 효과
-비철금속시장 상승 마감, 생산량 감소 및 달러화 약세 여파

금일 뉴욕시장은 연준이 참고하는 물가 지표가 크게 올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애플, 아마존의 실적 호조에 이들의 주가가 크게 오르며 상승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 지수는 지난해보다 6.8% 상승해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6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9.1% 급등한 데 이어 PCE 가격지수도 둔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지속될지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뉴욕 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로렌 굿윈 이코노미스트는 CNBC에 "시장은 경제 성장이 둔화하면 연준이 좀 더 멀리 나가더라도 더 온건파적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라며 "따라서 더 낮은 금리에 대한 기대가 주식시장에 약간의 부양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타당해 보인다"고 말했다. 국제 유가는 상승하며 9월물 WTI 가격은 배럴당 $99.99에 거래되었다.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전기동 가격은 미국 중앙은행 당국이 금리 인상 둔화 신호를 보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며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전력, 건설에 사용되는 금속 공급 이슈와 재고가 감소하며 광부들은 생산 계획을 축소하고 있다. 미국 경제가 2분기에 예상치 못한 위축세를 보임에 따라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한 매파적 금리 인상을 지속할 수 없다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다. 이는 7월 5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달러 지수를 꺾는데 일조했다. 톰 프라이스 라베럼 상품전략본부장은 “이번 주 연준은 미국 성장 둔화를 인식하며 금리 인상 주기가 둔화되고 있다”라며 “그러나 그것이 더 나은 전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만약 미국 경제가 정말로 압박을 받는다면, 그것은 본질적으로 상품들에 약세로 이어질 것이다. 한편, 세계 최대 비철 소비국인 중국의 성장은 악화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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