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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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18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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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0회 작성일 22-07-1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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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투자 심리 개선에 상승 출발
-비철금속, 중국 경제부양 정책에 상승 마감. 전기동, 알루미늄 전일 대비 3% 이상 상승

금일 뉴욕증시는 미국 주요 은행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투자 심리가 개선돼 상승 출발했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이날 실적을 발표했는데, 골드만삭스는 2분기에 주당 7.73달러의 순익을 발표해 시장이 예상한 6.58달러를 상회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2분기 주당 순이익은 0.78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0.75달러를 상회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 주택 지표에도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날 낸 기사에서 연준이 이달 예정된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유가는 상승 중이다. 8월물 WTI 가격은 전장보다 4.66% 상승한 배럴당 102.14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구리 및 기타 금속 가격은 주요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경제부양 정책 소식에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매입하고 달러화 약세에 따른 추가 지원으로 인해 반등했다. LME 3개월물 전기동은 지난 주 2020년 11월 이후 최저가인 $6,955 대비 3.5% 이상 오른 $7433.50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기동은 지난 3월 초 톤당 사상 최고치였던 $10,845를 기록한 후 약 32% 하락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철가격이 아직 저점이 아닐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작소 은행의 상품 전략 책임자 Ole Hansen은 “이번 반등은 여전히 약세장 반등이며, 저점이라 예측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미완공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 불매운동이 확대되며 사면초가 된 부동산 부문이 새로운 위험에 직면하자 감독당국이 대출기관들의 적격 부동산에 대한 대출 확대를 독려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금일과 같이 비철시장이 큰 반등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문가들은 해소되지 않은 투자심리와 글로벌 경제 위기 불안감 때문에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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