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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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7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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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95회 작성일 22-07-0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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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불명예 낙마
- 미국 5월 무역적자 두 달 연속 감소
- 최근 급 강세 보인 달러화, 이날 강보합

이날 비철금속 시장은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LME 거래소의 3개월물 구리는 최근 며칠간 이어진 급락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장중 톤당 $7,943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중국 당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금일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예상하며 구리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여기에 추가로 Bank of America의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한 보고서에서 “경기 침체 및 성장 둔화에 가장 취약한 품목이 구리이며 앞으로 몇 달간 $6,000선 아래까지 하락 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내용도 전해진 바 있다. 알루미늄과 아연도 이날 상승세를 보였고 납은 전일의 상승세가 부담이 되었는지 소폭 하락했다.

뉴욕 증시는 이날 상승 개장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미국 노동부 고용 보고서를 주목하며 중국의 2200억 달러 규모 경기 부양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전날 공개된 6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이 "정책을 확고히 하는 것이 당분간 경제 성장 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 완전고용을 달성하는 데 결정적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추가로 "높아진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될 경우 훨씬 더 제약적인 스탠스가 적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인플레이션 통제에 실패할 경우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 가능성이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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