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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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7일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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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22-06-0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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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 실적 우려로 하락 출발
-물가 폭등 및 경기 침체 우려, 여전히 풀어야 할 최대 악재
-금철비속시장, 달러 강세 및 중국 수요 우려에 하락 마감

미국 뉴욕증시는 장 초반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약세인 것은 저조한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 탓으로 보인다. CNBC에 따르면 이날 타깃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을 2% 안팎으로 전망했다. 이는 불과 3주 전 제시한 5.3%에서 대폭 하향 조정한 것이다. 물가 폭등과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 부진 가능성은 증시의 최대 악재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타깃과 같은 소매업체들이 재고를 떠안고 있는 게 인플레이션의 방증이라 볼 수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2.9%까지 내렸다.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LME가 승인한 창고 재고량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소비국인 중국의 비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달러 강세로 나타나며 하락 마감했다. 전기동 3개월물 공시가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해제로 인한 수요 낙관론에 5주 최고치인 톤당 $9,916.19를 기록하고 전일 대비 1.4% 하락한 톤당 $9,610에 거래되었다. 에드워드 메이어 ED&F 맨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는 “많은 상품시장이 낙관론을 펼치겠지만 중국 당국이 앞으로 코로나에 어떻게 대처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며 “COVID-제로 정책을 계속 추구하는 한, 중국의 성장과 금속 수요 모두에 불확실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고 내다봤다. 재고 움직임과 중국 당국의 정책으로 인한 변동성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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