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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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7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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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5회 작성일 22-11-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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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매파적 금리 인상 발언에 하락 출발. 5~7%가 적정 수준
-비철금속시장, 중국 수요 우려와 달러강세에 하락
-LME 니켈, 한때 전일 대비 9% 하락하기도

금일 뉴욕증시는 연준 당국자 발언을 주시하며 하락 출발했다. 연국 당국자들은 여전히 통화 정책 기조가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다며 추가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현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다며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정책금리를 추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시장은 해당 수준을 5% ~ 7%로 내다봤다. 총재의 발언 이후 미국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보였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다. 10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달보다 4.2% 줄어든 연율 143만 건을 기록했고 신규 주택 허가 건수도 전월 대비 감소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으로 결국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지만 이는 경기 침체라는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 말했다. 유럽증시 혼조세를 보였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전기동을 포함한 6대 비철 품목은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중국의 코로나19 규제 완화가 수요를 회복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연준 당국자의 금리 인상 기조도 가격에 악재로 작용했다. 세계 최고 금속 소비국인 중국이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의 부동산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움직였다는 소식에 구리를 월요일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추가 폐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물과 3개월물 스프레드 할인율은 톤당 35다럴로 확대해 8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호가 층이 얇은 니켈은 한때 9% 하락했다 소폭 반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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