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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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8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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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5회 작성일 22-11-1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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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긴축 우려 주목하며 혼조세 출발
-비철금속, 악재 속 소폭 반등. 중국 수요 우려와 금리인상이 관건
-국제유가, 중국 여파로 큰 폭 하락

금일 뉴욕증시는 연준 긴축 우려 주목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지난 10월 CPI 발표 이후 연준의 방향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연준의 매파적 입장 유지에 이 같은 기대가 줄었다. 전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적절한 금리 수준을 5%~7%로 시사하며 시장의 불안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연준의 향후 행보에 대한 전망이 계속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올랐고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혼조세로 출발해 상승 마감했다. 전기동 가격은 주요 금속 소비국인 중국이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하고 연준 관리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수요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3일 연속 하락폭을 확대했다. 지난 주 중국의 규제 완화 소식에 금속 가격은 크게 상승했지만 베이징과 광저우 등 대도시를 포함해 이번 주에도 사례가 계속 증가하며 커지는 중국 경제 우려가 가격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비철 공급의 증가도 가격에 악재로 작용했다. 금일 자료에 따르면 SHFE  창고의 재고는 지난 주 85,817톤으로, 12.7% 증가했다.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비철 품목들은 모두 소폭 회복했으며 니켈은 3개월물 기준 톤당 25,800대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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