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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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18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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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5회 작성일 22-10-1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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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스트리트 저널 설문, 1년 경기 침체 가능성 64%
- 미국 주택 시장 지수 10년 최저 수준
- 미국 산업 생산 예상 상회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품목별로 방향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알루미늄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구리와 납, 주석이 이를 따랐고 니켈과 아연은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금일 미국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상승 출발하였다. 금리 인상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은 금융주들에 이어 제조 기업들의 실적 역시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였다. 다만 골드만삭스의 CEO인 데이비드 솔로몬은 미국에서 경기 침체가 이러날 가능성도 있다며 주의를 기울이라고 조언하였다. 또한 마켓워치는 월스트리트 저널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향후 12개월 내 경기 침체 가능성을 63%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조사 시 발표되었던 49% 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예측 모델은 2023년 경기 침체 가능성을 100%로 예고하였다. 이 같은 전망은 바이든 대통령이 경기 침체가 매우 경미할 것이라는 발언과는 다른 결과이다. 마켓워치는 현재 미국 주가 지수가 경기 침체에 대한 예상을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하며 향후 가격의 추가 하락을 경고하였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1947년 이후 미국 경기 침체 시 증시는 평균 3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일 비철금속 시장은 유로존의 물가지수 및 미국의 주택 지표 발표를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증시 움직임과 달리하는 비철금속의 가격 변동 요인이 어느 쪽으로 움직일 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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