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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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27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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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1회 작성일 22-09-28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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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번스 시카고 연준 총재, "내년 최종 금리 4.5~4.75%대 도달 목표로 충분할 것"
- 영국 파운드화, BOE 개입하며 소폭 회복세; 영국 금융시장 안정감 일부 회복
- 미국 소비자 기대지수 기대이상 ;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 반영
- 전기동, 달러약세로 반등시도했으나 실패; 재고 유입 및 수요 둔화 우려가 회복세 제한

뉴욕증시는 이날 낙폭 과대에 따른 저점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 중 반락했다. 중국 증시에서 상해지수가 1.4% 상승마감 하는 등 4거래일 연속 하락장 이후 반등하여 장을 마감하였는데, 낙관적인 분위기가 미국 장 까지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일부 긍정적이었다. 미국 7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5.8% 상승률을 보였는데, 이는 이전 18.1%보다 크게 둔화했다고 전해졌으며, 8월 주택 매매와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 지수도 기대치보다 높았다.
시카고 연준 총재 Charles Evans 는 "우리가 설정한 고점도 충분히 제약적일 것" 이라 하며, 추후 긴축 추가 확대로 시장에 쇼크를 줄만한 것은 없을 것이라 선을 그었다. 다만,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장 중 기술적 매도세가 출회하며 오름폭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철시장은 이날 주요 품목들이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점진적인 가격 회복세를 나타냈으나 장 마감 시간대에 이르러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하였다. 거시적인 위험자산 저점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톤 당 7448.5까지 치솟핬던 구리는 미국 시간대 다우지수가 주저 앉자 톤당 $7200대로 내려왔다. LME 거래소 재고에 구리 재고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으며, 반대로 펀더멘털은 약화하는 추세인 점이 상단을 제한하는 요소이다. Sucden 의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달러약세에 의한 랠리가 있을 수 있으나, 현재 수급 동향 및 매크로 상황을 볼 때 약세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코멘트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되는 중국 구매관리자 서베이 지표를 주시하면서 수요 심리를 진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ME 니켈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자동차 섹터 약세 전망과 배터리 수요 악화 전망으로 전일에 이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광산업체들이 니켈 광산 개발에 한창인 가운데 수요 둔화 우려가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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