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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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08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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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5회 작성일 22-11-0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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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기후변화 대항 재정 60억유로(8.4조원)로 확대"
- IMF 총재 "전 세계 인플레이션, 정정 가까운 듯"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를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고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특별한 요소는 없었지만 기술적 매수세가 다소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 상원의원, 및 주지사를 뽑는 이번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혹은 사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게 될 경우 미국 여당의 정책에 적절한 견제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기관에 따르면 1950년 이후 치뤄진 총 18번의 중간선거 이후 모두 증시가 상승했다는 자료가 전해졌는데 이번 중간선거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증시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 인덱스는 중간선거 결과를 기다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외환전문가들은 오는 10일에 발표될 미국의 CPI지수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의 약세를 뒤로하고 이날은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구리를 중심으로 공급 우려 전망이 제시된 점이 시장을 지지한 요소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리를 생산하는 칠레의 Codelco사가 중국 수요가들에게 내년도 프리미엄을 33.3% 인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의 공급 우려를 키웠다.
Codelco사가 프리미엄을 인상했다는 점은 구리 재고가 부족하다는 점과 광산 채굴이 지연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odelco사는 Chuquicamata 제련소의 대규모 유지보수를 예정된 90일에서 135일로 연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은 오는 10일에 발표될 미국의 CPI와 달러화 가치에 따라 단기적인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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