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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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06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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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88회 작성일 22-10-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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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A "유럽, 올겨울 가스비축분 소진하면 내년이 더 문제"

이날 비철금속 선물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LME 거래소가 구리와 아연을 생산하는 러시아 회사인 Ural Mining & Metallurgical사 제품의 delivery를 금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구리와 아연을 포함한 비철금속 가격들은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Morgan Stanley의 애널리스트인 Amy Sergeant가 LME 거래소의 러시아산 비철금속 규제가 실물 거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비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은 해당 뉴스로 일시적으로 상승한 가격을 끌어내렸다. 또한 미 연준 인사들이 매파적인 발언에 나선 점과 이날 집계된 미국의 실업률이 부진하면서 달러가 강세로 들어서며 원자재 섹터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에 장중 $7,879까지 상승했던 3M Copper 가격은 한 때 톤당 $7,544까지 하락하며 상승세를 모두 반납했다. 한편 Glencore의 제련소의 가동 중단 뉴스에 전일 급등했던 3M Lead는 거래소 이날 재고 약세에 7주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2,093.50까지 상승했다. LME 자료에 따르면 납의 실물 소유자들이 재고를 반출하겠다고 거래소에 통지하였고, 이에 현재 거래소 재고 수준이 30년래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 국채 금리의 상승, 실업지표의 부진에 하락 출발했다.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가 전날 연설에서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4.5%까지 올리기를 원한다고 언급한 한 점과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인터뷰에서 최근 시장의 금리 인하 전망이 현실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점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지난 8월말 이후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하였고 미국 기업들의 9월 감원 규모도 크게 증가한 점 역시 악재가 되었다. 달러화는 연준 인사들의 긴축 발언과 영국 파운드화가 다시 급락해 강세를 보였다. 피치와 S&P를 포함한 국제신용평가회사들이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점이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 국제유가는 감산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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